`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(대표 전혜숙 의원)' 6월 20일 조찬 강연 성료
- 정우용 KOICA 사업개발이사, 국제개발협력(ODA) 현황과 보건 ODA 전략 발표 -
국회의원 연구단체 `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'(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의원/서울 광진갑)은 6월 20일(화)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우용 KOICA 사업개발이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, 국제개발협력(ODA)과 보건 ODA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.
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,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(이사장 이광섭)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정우용 이사는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(SDGs) 달성을 위한 KOICA의 중기 보건전략(2016-2020)을 발표하고6가지 중점 사업 프로그램(식수위생, 모자보건, 감염병 및 소외열대질환, 영양, 백신, 비감염성 질환) 을 설명하였다. 또한 의약품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열대병 퇴치 사업 및 의약품 조달 방식을 소개하였다.
정우용 이사는 “KOICA의 보건전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”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.
이날 참석한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“기아와 질병을 없애는 일은 오늘날 인류가 당면한 큰 과제이다”라고 말하면서, “지구촌 가족으로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함께 공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이날 조찬 전문가 강연에는, 양승조, 오제세, 김규환 의원이 참석했으며,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, 의료·제약분야 CEO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,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의 대표의원인 전혜숙 국회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특사단으로 인도와 호주 총리를 방문하여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였다.